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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랩퍼’ ‘여자 에미넴’으로 불리는 E.via(이비아, 본명 이옥주)의 ‘오빠! 나 해도돼? (XXX Version)’ 노랫말 때문에 온라인 세상이 시끄럽다. 욕설이나 선정적인 노랫말이나 표현은 이미 18금으로 많이 제작된 바 있지만, 여성이 이처럼 성적인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그렇다면 이비아는 도데체 어떤 뮤지션인가?

 

 

아래 링크들은 이비아에 대한 각종 블로거들의 평가다. 대부분 랩퍼로서의 장점과 함께 언더에서 오랫동한 활동해 온 ‘여성 랩퍼’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 블로거는 “남성랩퍼 98% 여성랩퍼 2%”라는 마케팅 자료까지 제시했다.

 

http://www.andyou.net/566
http://clubsprint.tistory.com/3491
http://sharkmino.tistory.com/531
http://karaeff.tistory.com/1119
http://goara.tistory.com/779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6251353161002

 

이 밖에도 네티즌들이 주목하는 이비아의 마케팅 포인트는 (1) BPM 120~160을 넘나드는 속사포 랩과 화려한 테크닉 (2) 작사,작곡,편곡 능력을 겸비하 싱어송라이터 (3)첫 앨범가사의 높은 선정성 ( '니 주둥이를 짤라' 등) 등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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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는 이러한 마케팅 포인트를 등에 업고 6월 25일 오전 9시에 멜론, 싸이월드, 벅스,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식적인 음원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미니앨범 'e.via a.k.a happy e. vil' 타이틀곡 '헤이(Hey)'를 발표한 뒤 약 1주일 뒤다. 온라인 타이틀 곡 ‘일기장(Feat. SORI)’ 등도 관심을 받았다.

 

논란의 핵심은 또 다른 노래인 ‘오빠! 나 해도돼?’라는 곡이다. 가사가 성적인 표현을 암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복과 비슷한 옷을 입은 채 바나나를 입에 물고 있는 홍보용 사진 등까지 오버랩이 됐다.

 

 

이미 포털 추천검색어에는 ‘오빠 나 해도돼’라는 노랫말을 찾기 위한 검색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특히 선정적인 가사와 더불어 얼굴이 이쁘다는 또 다른 논점이 축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이쁘지만 노래가사가 평균적으로 야하고 욕마니나옴” “왠 여자아이가 나즈막한 목소리로 : 오빠 나 해도돼? " 막 이러고 있고 ㅋㅋㅋ 어찌나 놀랬던지” “오빠 나 해도돼는 랩을 해도 되냐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여기가 미국인가. 노래가 뭐 저래” “선정성을 떠나서 노래 자체가 별로다” 등의 의견이다.

 

'Hey!' 를 비롯해 '오빠 나해도 돼?' 등 신청한 앨범 대부분이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가운데 손가락을 곧추세우고 있는 사진을 당당하게 내걸고 있는 그녀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ITViewpoint 서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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