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7


삼성전자 23일자 보도자료 속에 등장한 모델의 지퍼가 열린 채 언론에 배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전문가용 30인치 와이드 LCD를 홍보하는 자료입니다.
문제의 사진은 언론에 배포된 사진 중 2장입니다. 이 중 광각렌즈로 촬영한 한 장이 언론에 집중적으로 노출됐는데, 이 사진 속 모델의 지퍼가 열린 것입니다. 암부로 처리돼 대부분 기성 언론들이 이를 모르고 대부분 사용했습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사진의 Level값을 조정해 확인하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혹시나 싶어 또 다른 사진을 확인해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지퍼를 내린 채 이날 사진을 계속 촬영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사건을 소개하며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해당 모델의 귀책사유라며 억지 부릴 삼성의 모습입니다. 결국 이 모델이 피해를 입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육안으로 거의 인지할 수 없는 문제였으니만큼, 삼성전자도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군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삼성 LCD 출시 소식을 블로그에 소개해 보겠습니까.
다음은 삼성전자 보도자료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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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문가용 30인치 와이드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 작가 등 전문가 시장을 겨냥한 LCD 모니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전문가 층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최고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전문가용 30인치 와이드 LCD모니터(모델명 : 싱크마스터 CX305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0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는 CAD·CAM 등의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출판·음악·영화 편집자, 사진 작가, 의료 분야 전문가 등의 폭넓은 전문가 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30인치 와이드 모니터는 2560*1600의 고해상도와 400칸델라의 밝기, 1000:1의 명암비, 6ms의 응답속도 구현을 통해 선명하고 정교한 화면 재현이 가능하다.
또한 178도의 넓은 시야각 구현이 가능하고 최대 80mm까지 높이 조절과 부드러운 좌우(Swivel)/앞뒤(Tilt) 조절이 가능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30인치의 대화면을 통해 여러 모니터를 겹쳐서 사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동시 작업하는 멀티 윈도우 작업(Multi Window application)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최고의 모니터 기술력과 브랜드력에 기반한 고해상도 대형 모니터 출시를 통해 전문가 층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30인치 와이드 모니터의 가격은 1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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