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이 ‘온라인게임 산업과 엔씨소프트의 10년’을 주제로 가진 서울대학교 관악초청강좌에서 국내 포털 업계의 닫힌 서비스 모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분의 대의에는 동감하면서도 참으로 답답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는 “현재 인터넷은 포털 사이트에 갇혀 있다”며 “인터넷이 열린 생태계로서 모두에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포털의 비즈니스 목적에 종속, 왜곡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그는 “포털이 광고 등 사업 목적을 위해 검색 기능을 짜 맞추는 것이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의 현주소”라며 “그나마 제공되는 검색 결과 또한 폐쇄적인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한 것에 불과하다”도 했습니다.
그는 또 “오픈마루 스튜디오를 만든 것도 IT업계의 판을 깨고 열린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이런 말을 하기 전에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생각은 맞는 것 같은데... 말하는 방법이 부드럽지 못하다는 겁니다. 네이버가 깨지길 원하는 간절한 심정은 저 역시 절/대/공/감/하나, 폐인 양성소 ‘리니지’로 돈을 벌고 있는 엔씨소프트 수장이 과연 스스로 ‘오픈됐다’는 얘길 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오픈마루는 잘 하고 있지만, 리니지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겁니다.
추가> 여기서 오픈됐다는 뜻은 웹서비스처럼 뭘 공개하란 뜻이 아닙니다 .포털에 촉구한 것처럼 열린 생각으로 인터넷 문화에 일조하란 뜻입니다.
주변에는 사상 초유의 리니지 ID 도용사건 때문에 평범한 사람도 이를 갈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역시 보기 좋게 중국 아이템 공장에 의해 통째 도용 당했구요.(너무 당연한 소린가 ㅋㅋ) 평범한 사람들도 온갖 폐인 문화의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죠. 이들을 정상인으로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갈런지... 게다가 칼 한자루에 수백만원이 호가하는 현재 상황이 엔씨가 무관하다고 보시진 않겠지요.
이런 거창한 온라인 왜곡 뿐만 아니라, 리니지 등 엔씨의 게임 퍼블리싱 구조야 말로 게임 업계가 대형 업체에 종속, 왜곡되는 상황이 아닐까요. 포털처럼 폐쇄적이고 무책임한 것은 리니지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사안에 대해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 것도 대형 포털들을 쏙 빼닮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해야 했습니다.
“엔씨의 리니지도 이러이러한 사례를 통해 획기적으로 변하고 있다. / 게다가 오픈마루를 통해 웹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렇게 바뀌고 있는데 지금까지 폐쇄적이었던 포털들도 이제는 열어야 하지 않겠는가. / 포털이 지금까지 폐쇄적이어서 인터넷이 왜곡되고 어쩌고 저쩌고~ 솰라솰라~<후략>”
하나 더 알려드릴까요. 아래와 쎈쓰는 어떠신지요.
너의 소원은 무엇이냐 라고 물으면 나의 소원은 네이버의 몰락이요.
두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물으면 두번째 나의 소원도 네이버의 몰락이요.
세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물어도 나의 소원은 大 네이버의 완전한 몰락이요.
- 정말 존경하는 21세기 '김구' 선생님
두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물으면 두번째 나의 소원도 네이버의 몰락이요.
세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물어도 나의 소원은 大 네이버의 완전한 몰락이요.
- 정말 존경하는 21세기 '김구' 선생님
이렇게 빗대어 말했다면 네이버도 각성하고 엔씨도 명분 찾고, 웹 생태계도 살고... 훨씬 더 완곡하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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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콘텐츠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RSS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전문 제공합니다.
2007.11.23 18:29:47 (*.189.163.250)
리니지(또는 엔씨의 게임들)가 인터넷의 폐쇄화에 일조 하고 있다는 예를 좀 더 거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리니지 아이디 도용사태에 많은분들이 이를 갈고 있는 것 하고.. 인터넷의 열린 생태계 하고는 좀 매치가 잘.... 보안이 부실 한 것 하고 인터넷의 열린 생태계 하고는 좀 다르지 않나요? ^^;
리니지 아이디 도용사태에 많은분들이 이를 갈고 있는 것 하고.. 인터넷의 열린 생태계 하고는 좀 매치가 잘.... 보안이 부실 한 것 하고 인터넷의 열린 생태계 하고는 좀 다르지 않나요? ^^;
2007.11.23 19:44:40 (*.106.71.24)
나름... 의미는 다르지만 "개방"된 인터넷에 일조를 하고 있죠. - -.
해외 유저들의 국내 유입....
(마지막 구절은 원츄~ 입니다)
해외 유저들의 국내 유입....
(마지막 구절은 원츄~ 입니다)
2007.11.23 19:55:28 (*.248.33.27)
온라인게임이 어떤식의 비즈니스를 해야 열린 인터넷에 일조 하게 되는 걸까요.. NC의 리니지를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사실 그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게임이라는 플랫폼 자체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고 보거든요.
2007.11.23 20:08:41 (*.173.97.31)
뭔가 논리가 이상한 것 같은 기분이... 엔씨소프트가 오픈마루 스튜디오를 통해 개방된 인터넷에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리니지도 제목처럼 개방된 인터넷에 일조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리니지를 뭐 어떻게 오픈해야 한다는 건지...-_- 오픈아이디로 접속하게끔 해달라는 건 아니실테고... 자기가 만든 게임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게 종속이라 할 순 없을테고... 무책임 부분에 있어서는 그나마 게임업계중에 엔씨가 젤 나은 편이니라고 생각하고요. 아리송할 뿐... 폐쇄적이지 않은 게임이라는 건 뭘 의미하는 건지 말이죠. (뭐, 대규모 개인정보 도용당한 엔씨는 무슨 일을 하든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는 자세부터 보여야 된다라는 의미라면 잘 알겠습니다만)
2007.11.23 20:19:21 (*.45.75.97)
웹과 온라인 게임을.. 그것도 NC Soft의 리니지라는 게임과 김택진이란 분의 말씀을 잘못 분석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냉정하게 오픈마루와 네이버를 객관적으로 비교하시는게 더욱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리니지 게임 ID 도용사건은 어디까지나 사건일뿐.. 현 웹생태계에 빗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리니지 몹잡기 노가다 알고리즘을 공개하라 라면 모를까... 아무튼, 저의 시각에서라면... 오픈마루의 행보와 앞으로의 비전 그리고 네이버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
2007.11.23 21:56:01 (*.38.129.54)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만, 익명으로 함부로 상대방의 의견을 비방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 있으면 공개적으로 댓글을 남기세요. 특히 특정 언론사 기자라며 인신공격 하는 것은 절대 사절입니다.
2007.11.24 00:40:11 (*.207.28.41)
안녕하세요 서명덕기자님,
평소에 블로그를 통해 전해주시는 기사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본 기사는 기사의 논리를 뒷받침하는 근거들 사이에, 다소간의 비약이 있는것처럼
오해될수도 있기에, 다른분들이 그 점을 지적해주시고 싶으셨던것이 아닌가 하네요
관건이 되는 논지들은 대략 아래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 논지들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주신다면, 좀 더 주장하시는 바에 근거가 뒷받침 될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읽는 독자 입장에서 서명덕님의 견해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1. 온라인 게임의 문화와, 인터넷 생태계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말씀하시는 '인터넷 생태계에 일조'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견해가 궁금합니다.
2. 게임 퍼블리싱과 포털 서비스들간에 보이는 구조상의 유사성이, 분야를 넘어서 동일한 잣대로
판단될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어떤것일까요?
3. 한 가지 더 요청드리고 싶은것이 있다면, 서기자님이 생각하시는 '웹 생태계'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공유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웹 생태계라는 개념이 인터넷 서비스를 넘어선 사회적인 범주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면, 열린 웹이 어떤 범위에서까지 그 역할을 다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Open Web이라는 개념이, 하나의 전략적인 요소로만 비추어지고 이해되는 것이 무척 아쉬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서기자님이 말씀하시는 웹 생태계도 결국은, 사용자를 위한 공유와 개방을 바탕으로 하는 열린 웹이 아닐까요?
온라인이란 매개 아래서의 소통은 그리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지만, 그만큼, 화자 또한 청자만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면 좀 더 생산적인 소통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블로그라는 장을 통해, 소통을 하고 계신 이상, 대부분의 구독자분들도 블로거 '서명덕님'의 의견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을 것이구요. 인신공격이나 선입견에서 우러나오는 곡해보다는, 좀 더 생산적인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
평소에 블로그를 통해 전해주시는 기사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본 기사는 기사의 논리를 뒷받침하는 근거들 사이에, 다소간의 비약이 있는것처럼
오해될수도 있기에, 다른분들이 그 점을 지적해주시고 싶으셨던것이 아닌가 하네요
관건이 되는 논지들은 대략 아래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 논지들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주신다면, 좀 더 주장하시는 바에 근거가 뒷받침 될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읽는 독자 입장에서 서명덕님의 견해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1. 온라인 게임의 문화와, 인터넷 생태계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말씀하시는 '인터넷 생태계에 일조'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견해가 궁금합니다.
2. 게임 퍼블리싱과 포털 서비스들간에 보이는 구조상의 유사성이, 분야를 넘어서 동일한 잣대로
판단될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어떤것일까요?
3. 한 가지 더 요청드리고 싶은것이 있다면, 서기자님이 생각하시는 '웹 생태계'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공유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웹 생태계라는 개념이 인터넷 서비스를 넘어선 사회적인 범주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면, 열린 웹이 어떤 범위에서까지 그 역할을 다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Open Web이라는 개념이, 하나의 전략적인 요소로만 비추어지고 이해되는 것이 무척 아쉬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서기자님이 말씀하시는 웹 생태계도 결국은, 사용자를 위한 공유와 개방을 바탕으로 하는 열린 웹이 아닐까요?
온라인이란 매개 아래서의 소통은 그리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지만, 그만큼, 화자 또한 청자만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면 좀 더 생산적인 소통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블로그라는 장을 통해, 소통을 하고 계신 이상, 대부분의 구독자분들도 블로거 '서명덕님'의 의견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을 것이구요. 인신공격이나 선입견에서 우러나오는 곡해보다는, 좀 더 생산적인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
2007.11.24 00:59:16 (*.254.177.72)
짧게 제 생각을 담아 보겠습니다.
1. 온라인 게임의 문화와, 인터넷 생태계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말씀하시는 '인터넷 생태계에 일조'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견해가 궁금합니다.
-> 동일한 구조와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게임 문화는 넓게 볼 때 인터넷 생태계 하위 범주에 속할 것이고, 따라서 엔씨소프트나 넥슨, 한게임 등도 네이버와 같은 구조적 특성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네이버랑 엔씨(특히 리니지)랑 뭐가 다르겠습니까. 네이버에게 손가락질 할 것이라면 엔씨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당연히 내외부 건전성을 위해 오픈하셔야죠. 개선하셔야죠.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다. 리니지 폐단은 얼마나 이곳저곳에서 많이 언급됐습니까.
2. 게임 퍼블리싱과 포털 서비스들간에 보이는 구조상의 유사성이, 분야를 넘어서 동일한 잣대로
판단될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어떤것일까요?
-> 앞서 언급했지만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가둬놓고 운영하는 포털의 논리와 동일합니다. 게임 퍼블리싱 역시 주종관계를 통해 퍼블리싱 구조가 왜곡됩니다. 대형 포털과 너무나 유사한 구조입니다. 국내 대형 게임업체들이 게임 개발 기술 역량을 키워나가는 게 아니라 쉽게 돈벌이가 되는 퍼블리싱에 중점을 두는 세태가 답답합니다.
3. 한 가지 더 요청드리고 싶은것이 있다면, 서기자님이 생각하시는 '웹 생태계'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공유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웹 생태계라는 개념이 인터넷 서비스를 넘어선 사회적인 범주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면, 열린 웹이 어떤 범위에서까지 그 역할을 다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러한 논의의 핵심에는 오픈 웹이든 사회적 책임을 부여하든 어떤 과정이든 결과는 하납니다. 인터넷 동맥경화를 풀어주는 거죠.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로 순환이 돼야 합니다. 엔씨나 네이버나 그런 점에서 비판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득권 유지를 위해 틀어쥐고 있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틀어쥐고 있으면 반칙이죠. 웹 생태계는 곧 인터넷 생태계이고, 반드시 대형 기업들이 스스로 풀어줘야 합니다. 한 곳만 풀어줘도 다른 곳이 쉽게 뚫립니다. MS가 그렇게 욕을 먹고, 독점 논란을 받으면서도 수십년간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심지어 적이 될 수도 있지만 '서드파티'를 그렇게 집중지원하며 그 바닥의 순환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덧붙이자면, 기본적으로 대형 온라인 게임업체와 대형 포털을 달리 보는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나눈다는 말입니까. 모두가 웹을 지향하는 마당에...
1. 온라인 게임의 문화와, 인터넷 생태계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말씀하시는 '인터넷 생태계에 일조'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견해가 궁금합니다.
-> 동일한 구조와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게임 문화는 넓게 볼 때 인터넷 생태계 하위 범주에 속할 것이고, 따라서 엔씨소프트나 넥슨, 한게임 등도 네이버와 같은 구조적 특성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네이버랑 엔씨(특히 리니지)랑 뭐가 다르겠습니까. 네이버에게 손가락질 할 것이라면 엔씨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당연히 내외부 건전성을 위해 오픈하셔야죠. 개선하셔야죠.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다. 리니지 폐단은 얼마나 이곳저곳에서 많이 언급됐습니까.
2. 게임 퍼블리싱과 포털 서비스들간에 보이는 구조상의 유사성이, 분야를 넘어서 동일한 잣대로
판단될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어떤것일까요?
-> 앞서 언급했지만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가둬놓고 운영하는 포털의 논리와 동일합니다. 게임 퍼블리싱 역시 주종관계를 통해 퍼블리싱 구조가 왜곡됩니다. 대형 포털과 너무나 유사한 구조입니다. 국내 대형 게임업체들이 게임 개발 기술 역량을 키워나가는 게 아니라 쉽게 돈벌이가 되는 퍼블리싱에 중점을 두는 세태가 답답합니다.
3. 한 가지 더 요청드리고 싶은것이 있다면, 서기자님이 생각하시는 '웹 생태계'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공유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웹 생태계라는 개념이 인터넷 서비스를 넘어선 사회적인 범주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면, 열린 웹이 어떤 범위에서까지 그 역할을 다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러한 논의의 핵심에는 오픈 웹이든 사회적 책임을 부여하든 어떤 과정이든 결과는 하납니다. 인터넷 동맥경화를 풀어주는 거죠.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로 순환이 돼야 합니다. 엔씨나 네이버나 그런 점에서 비판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득권 유지를 위해 틀어쥐고 있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틀어쥐고 있으면 반칙이죠. 웹 생태계는 곧 인터넷 생태계이고, 반드시 대형 기업들이 스스로 풀어줘야 합니다. 한 곳만 풀어줘도 다른 곳이 쉽게 뚫립니다. MS가 그렇게 욕을 먹고, 독점 논란을 받으면서도 수십년간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심지어 적이 될 수도 있지만 '서드파티'를 그렇게 집중지원하며 그 바닥의 순환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덧붙이자면, 기본적으로 대형 온라인 게임업체와 대형 포털을 달리 보는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나눈다는 말입니까. 모두가 웹을 지향하는 마당에...
2007.11.24 01:27:16 (*.49.118.35)
리니지가 인터넷 문화에 좋은 쪽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게임의 대부분을 뜯어고쳐야 하는데 과연 이게 될 지 의문입니다. 게임의 경우에는 포털과는 상황이 좀 다른 것이, 포털은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어느정도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반면에 게임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온라인 게임은 안하면 그만인, 인터넷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거기다 게임의 경우 한번 컨셉이 만들어지고 제작되어 공개된 이후에는 컨셉 자체를 바꾸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는 분야입니다. 리니지의 경우 장르가 MMORPG로 분류되는데, MMORPG의 경우 밸런스라는 것이 기계부품 톱니바퀴 맞물리는 식으로 상당히 정교하게 짜게 됩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걸 잘못 건드리면 게임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죠. 현거래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게임은 밸런스에 이 현거래에 대한 부분도 모두 염두에 두고 밸런스가 짜여져 있습니다. 리니지의 경우는 거의 기본 컨셉의 일부분까지 현거래에 할애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거기다 게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유저들이 획득한 재화가 게임 내에 쌓이게 됩니다.
인터넷 문화에 일조하기 위해 게임을 전부 뒤엎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쉽게 바뀔 것 처럼 보이지만 그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이렇게 컨셉을 뒤엎고 갈아엎은 게임이 몇 있습니다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너무 큰 희생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거기다 게임의 경우 한번 컨셉이 만들어지고 제작되어 공개된 이후에는 컨셉 자체를 바꾸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는 분야입니다. 리니지의 경우 장르가 MMORPG로 분류되는데, MMORPG의 경우 밸런스라는 것이 기계부품 톱니바퀴 맞물리는 식으로 상당히 정교하게 짜게 됩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걸 잘못 건드리면 게임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죠. 현거래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게임은 밸런스에 이 현거래에 대한 부분도 모두 염두에 두고 밸런스가 짜여져 있습니다. 리니지의 경우는 거의 기본 컨셉의 일부분까지 현거래에 할애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거기다 게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유저들이 획득한 재화가 게임 내에 쌓이게 됩니다.
인터넷 문화에 일조하기 위해 게임을 전부 뒤엎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쉽게 바뀔 것 처럼 보이지만 그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이렇게 컨셉을 뒤엎고 갈아엎은 게임이 몇 있습니다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너무 큰 희생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11.24 02:27:03 (*.59.241.222)
과거는 물론 본업 전부 잊으시고 오픈마루 하나로 너무 격앙되신 듯 하단 느낌이 드네요;; 오픈마루는 분명 신선한 바람이고, 역량이며 마인드며 감각이며.. 관전하는 유저 입장에서 보더라도 개인적으로 반갑고 주목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근데 스프링노트, 오픈아이디까지는 참 좋았습니다만 최근 베타로 공개된 롤링리스트와 레몬펜을 보면 사실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요. 조금 더 기간시설에 가까운 무언가를 만들어주시면 보다 멋스러웠을 것 같았습니다. 롤링리스트나 레몬펜이나 기존의 중소IT기업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컨셉이고 유저들이 애용할 만한 의미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상당히 반갑기는 했습니다만.. 애초의 오픈마루 자체에 대한 호감이 크다보니 기대마저 부풀어 괜시리 그리 느껴지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살짝 아쉬었습니다.
2007.11.24 10:07:44 (*.122.172.188)
저도 이 뉴스를 어떤 신문 헤드라인으로 봤는데 '네이버'라는 이름이 안 들어간 뉴스에도 네이버를 정면 반박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일종의 인큐베이팅 상태로 서비스 되는 오픈마루의 서비스들을 개방의 근거로 삼고, 리니지에 대한 문제점을 넘어간 것이 넌센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사실 네이버가 웹의 폐쇄성을 가져온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걸 비난하는 다른 웹서비스들이 원하는 게 단순한 네이버의 몰락인지 새로운 서비스 형태의 부흥인 건지도 미지수구요. 저도 이 뉴스를 보고 굉장한 넌센스적 발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명덕 기자님께서 이렇게 지적해 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
2007.11.24 11:33:24 (*.34.169.130)
네, 맞습니다. 오픈마루는 잘 하고 있지만,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는 실제로 전체 인터넷의 포털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김택진 사장은 자사의 게임포탈은 한게임, 넷마블, 피망 등에 비해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말한듯 싶으나, 리니리라는 게임 하나가 일으키는 파워는 그들을 능가하고도 남는데 그것을 간과한 것 같네요.
2007.11.24 11:50:41 (*.37.194.231)
논지가 게임과 포탈을 넘나들면서 모호해지는 듯 합니다. 모호함의 경계는 두 가지이니다. 하나는 자사게임의 문제가 있으니, 포탈 문제를 거론할 자격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서기자님의 원문을 보면 그런 것 같았으나, 댓글을 보면 그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둘째는 게임 공급망(supply chain)의 수직계열화와 포탈의 end-user service의 페쇄성은 촛점이 다르네요.
2007.11.24 13:43:03 (*.47.103.25)
네이버가 일조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요.
1. 지식인 문화...네이버가 안했어도 누군가 했겠지만, 쉬운 인터넷으로 만든듯 합니다.
2. 쥬니버.. 요새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필수 과정은 쥬니버 인듯합니다. 어린이들이 더욱 인터넷에 친해지겠죠(물론 제가 보기엔 별로 좋지는 않지만)
3. 다양한 서비스... 2등 다음과 경쟁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해서, 인터넷도 발전해 나가는 듯 한데요.(물론. 작은 인터넷기업들이 기도 못 펴고 살지만.)
마무리. 네이버의 독주는 계속된다..
-네이버의 독주는 변함 없을 듯 합니다. 시스템적으로나 마케팅 적으로나 네이버를 따라갈 기업이 없네요. 이제 대기업화 되어서, 인터넷 기업중에 네이버 만한 시스템을 가진곳은 없는 듯 하구요. 인재들도스폰지 처럼 빨아 들이고 있으니...
테터툴스와 함꼐 다음이 블로거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서,그들이 경쟁자 스러운 2위가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싸이는 하는 짓이.. 2위 되기는 힘들 듯 하구요.(3D라니.-.-;)
1. 지식인 문화...네이버가 안했어도 누군가 했겠지만, 쉬운 인터넷으로 만든듯 합니다.
2. 쥬니버.. 요새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필수 과정은 쥬니버 인듯합니다. 어린이들이 더욱 인터넷에 친해지겠죠(물론 제가 보기엔 별로 좋지는 않지만)
3. 다양한 서비스... 2등 다음과 경쟁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해서, 인터넷도 발전해 나가는 듯 한데요.(물론. 작은 인터넷기업들이 기도 못 펴고 살지만.)
마무리. 네이버의 독주는 계속된다..
-네이버의 독주는 변함 없을 듯 합니다. 시스템적으로나 마케팅 적으로나 네이버를 따라갈 기업이 없네요. 이제 대기업화 되어서, 인터넷 기업중에 네이버 만한 시스템을 가진곳은 없는 듯 하구요. 인재들도스폰지 처럼 빨아 들이고 있으니...
테터툴스와 함꼐 다음이 블로거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서,그들이 경쟁자 스러운 2위가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싸이는 하는 짓이.. 2위 되기는 힘들 듯 하구요.(3D라니.-.-;)
2007.11.26 01:08:34 (*.99.69.180)
제목이 잘못된 것 같군요.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은 '인터넷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고 나서 다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논하라'인 것 같은데 '개방된 인터넷'이란 단어가 들어가서...
2007.11.26 19:23:12 (*.112.238.130)
네이버의 폐쇄적인 정책은 단지 같은 업계의 사람들 밥벌이를 힘들게
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 문화 자체를 외곡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리니지도 동일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마땅히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네이버..
검색엔진으로써 사용자 Lock-in을 위해, 검색정보까지 Lock-in해 버리는
근시안적이며, 이기적이고, 무개념의 정책들만 고쳐나간다면
좀더 멋져보일텐데 말입니다.
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 문화 자체를 외곡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리니지도 동일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마땅히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네이버..
검색엔진으로써 사용자 Lock-in을 위해, 검색정보까지 Lock-in해 버리는
근시안적이며, 이기적이고, 무개념의 정책들만 고쳐나간다면
좀더 멋져보일텐데 말입니다.
2007.11.27 19:22:16 (*.189.163.250)
업계에서 엔씨 김택진 사장의 강연과 관련하여 몇일이 지났는데도 여즉 화제네요 ㅋㅋ 제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 잘했다 라는 쪽이 많았습니다 하고 싶었던 얘기였는데 눈치보느라 못했고 했어도 이런 파장은 없었는데 속시원하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서명덕 님도 기자같은신데 다른 다양한 시각의 다른 기사들도 참고하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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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포털의 닫힌 서비스 모델이 인터넷 생태계를 망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인터넷업계 내부에서 잇따라 터져 나왔다. 대형 포털에 대한 비판 행렬에 신생 벤처기업은 물론 대형 업체 CEO까지 가세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생태계내 포털의 역할론이 또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웹 2.0으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시도하는 신생 인터넷 벤처기업들은 대형 포털의 높은 벽에 부딪혀 서비스가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병현 태그스토리 사장은 “일본은 웹 2.0을 계기로 신규 인터넷 서비스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이제 우리나라의 인터넷 서비스를 앞서는 상황”이라며 “대형 포털의 폐쇄적인 모델이 국내 인터넷 서비스의 발전을 가로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어려운 것은 물론 포털을 통하지 않고선 수익을 내는 구조를 만들기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김도연 피플투프랜즈 사장은 “포털은 인터넷과 웹 2.0의 참여와 공유 정신을 상실한 채 모든 트래픽을 묶어두며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를 위협한다”며 “신생기업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조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형포털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온라인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도 거들고 나섰다.
그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대 초청강연에서 “인터넷이 포털에 갇혀 있고 사업을 위해 검색 기능을 짜맞춘다는 말이 나오는 배경은 인터넷 관련 기업이 기반 기술 개발보다 주로 서비스에 주력하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상태로는 기술의 발전도, 업계의 발전도 불가능하다”라면서 “오픈마루스튜디오를 만든 것도 IT업계의 판을 깨고 열린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으며, 온라인에 웹보드게임이 성행하지만 정통 온라인게임을 계속 개발하는 것은 기반기술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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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포털의 닫힌 서비스 모델이 인터넷 생태계를 망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인터넷업계 내부에서 잇따라 터져 나왔다. 대형 포털에 대한 비판 행렬에 신생 벤처기업은 물론 대형 업체 CEO까지 가세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생태계내 포털의 역할론이 또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웹 2.0으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시도하는 신생 인터넷 벤처기업들은 대형 포털의 높은 벽에 부딪혀 서비스가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병현 태그스토리 사장은 “일본은 웹 2.0을 계기로 신규 인터넷 서비스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이제 우리나라의 인터넷 서비스를 앞서는 상황”이라며 “대형 포털의 폐쇄적인 모델이 국내 인터넷 서비스의 발전을 가로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어려운 것은 물론 포털을 통하지 않고선 수익을 내는 구조를 만들기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김도연 피플투프랜즈 사장은 “포털은 인터넷과 웹 2.0의 참여와 공유 정신을 상실한 채 모든 트래픽을 묶어두며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를 위협한다”며 “신생기업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조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형포털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진 온라인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도 거들고 나섰다.
그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대 초청강연에서 “인터넷이 포털에 갇혀 있고 사업을 위해 검색 기능을 짜맞춘다는 말이 나오는 배경은 인터넷 관련 기업이 기반 기술 개발보다 주로 서비스에 주력하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 상태로는 기술의 발전도, 업계의 발전도 불가능하다”라면서 “오픈마루스튜디오를 만든 것도 IT업계의 판을 깨고 열린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으며, 온라인에 웹보드게임이 성행하지만 정통 온라인게임을 계속 개발하는 것은 기반기술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2007.11.28 13:35:39 (*.135.184.26)
글 잘 읽었습니다. ^^ 평소 떡이떡이님의 글을 아주 잘 읽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아이팟터치 한글입력 글은 가뭄에 단비 같은 기사였습니다. ^^
이번 포스트를 읽다가 저도 의견을 좀 얘기해볼까해서 등록해봅니다.
우선 리니지가 사회적으로 가져온 문제를 환기시켜주시고자 한 의도는 이해합니다.
다만, '네이버의 폐쇄성' 과 '리니지의 문제 '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다소 비약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택진사장이 언급한 '네이버의 폐쇄성' 은 인터넷 기술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지적한 것이라고 이해되고, 떡이떡이님이 말씀하신 ' 리니지의 문제'는 사회적, 관계적 차원의 문제를 지적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
다시 말해서,
전자는 인터넷이 지향하는 ' 개방성'이라는 방향성과는 다르게 나아가고 있는 네이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인데 반해 , 후자는 리니지를 하면서 발생된 사회적인 문제점에 문제 제기를 하신 거라 봅니다.
김택진사장이 '네이버에 야동이 막 올라오고, 댓글에 인격을 무시하는 비방이 마구 올라오는 문제 '에 대해 잘못을 지적했다면, 말씀하신대로 본인을 되돌아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너도 잘못 있으니 남 잘못 얘기하지말라' 는 것은 건전한 토론을 위한 문제제기와는 약간 어긋나 보입니다.
제 생각도 한번 얘기해보고 싶네요.
저는 애키우느라 게임 거의 못합니다. ^^;; 하지만..
개방성은 인터넷이 나가야 할 방향성이 맞고, 게이머간 온라인상의 인터랙션도 게임이 나가야 할 방향성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문제는 기술 발전과 함께 꾸준히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이 좀 어눌해도 이해해주세요. ^^;;;
p.s. 제가 블로그 같은게 없어서 입력하지 못했어요. ㅡㅜ
특히 최근 아이팟터치 한글입력 글은 가뭄에 단비 같은 기사였습니다. ^^
이번 포스트를 읽다가 저도 의견을 좀 얘기해볼까해서 등록해봅니다.
우선 리니지가 사회적으로 가져온 문제를 환기시켜주시고자 한 의도는 이해합니다.
다만, '네이버의 폐쇄성' 과 '리니지의 문제 '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다소 비약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택진사장이 언급한 '네이버의 폐쇄성' 은 인터넷 기술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지적한 것이라고 이해되고, 떡이떡이님이 말씀하신 ' 리니지의 문제'는 사회적, 관계적 차원의 문제를 지적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
다시 말해서,
전자는 인터넷이 지향하는 ' 개방성'이라는 방향성과는 다르게 나아가고 있는 네이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인데 반해 , 후자는 리니지를 하면서 발생된 사회적인 문제점에 문제 제기를 하신 거라 봅니다.
김택진사장이 '네이버에 야동이 막 올라오고, 댓글에 인격을 무시하는 비방이 마구 올라오는 문제 '에 대해 잘못을 지적했다면, 말씀하신대로 본인을 되돌아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너도 잘못 있으니 남 잘못 얘기하지말라' 는 것은 건전한 토론을 위한 문제제기와는 약간 어긋나 보입니다.
제 생각도 한번 얘기해보고 싶네요.
저는 애키우느라 게임 거의 못합니다. ^^;; 하지만..
개방성은 인터넷이 나가야 할 방향성이 맞고, 게이머간 온라인상의 인터랙션도 게임이 나가야 할 방향성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문제는 기술 발전과 함께 꾸준히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이 좀 어눌해도 이해해주세요. ^^;;;
p.s. 제가 블로그 같은게 없어서 입력하지 못했어요. ㅡㅜ
2007.12.19 00:24:06 (*.140.56.197)
안녕하세요. 포털이 무책임하고 닫혀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정을 하면서도, 이제는 열려야 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열려 있다는 의미를 엠파스의 "열린 검색"과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인지요.
그리고 닫혀 있다는 것은, n사의 n서비스처럼, 컨덴츠 프로바이더(CP사 혹은 파트너)로부터 중요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전수 받은 다음,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그로 인해 n서비스 내에서 소비자들이 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게 되는(좋은 의미로는 소비자들이 떠나지 않는) 것을 말하는 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야후의 경우, 2008년도 중요한 3가지 목표가, 개방화(Openness), 글로벌화(Globalization), 개인화(Personalization)인데요, 여기서의 개방화라는 것이 open API, open ID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열려있다는 의미가 일종의 엠파스의 열린검색과 같은 것,
야후가 추진하는 개방성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보면 되는 것일까요?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오픈마루가 추진하는 MY ID, 레몬펜 서비스 등은 기자님이 지적하신 그간 리니지가 보인 잘못된 모습을 크게 벗어나는 개방성이 있고 긍정적인 방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를 볼 때에, n사를 염두에 두고 n사가 무너지길 바라는 의미로 돌리는 것은, 약간 과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열려 있다는 의미를 엠파스의 "열린 검색"과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인지요.
그리고 닫혀 있다는 것은, n사의 n서비스처럼, 컨덴츠 프로바이더(CP사 혹은 파트너)로부터 중요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전수 받은 다음,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그로 인해 n서비스 내에서 소비자들이 타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게 되는(좋은 의미로는 소비자들이 떠나지 않는) 것을 말하는 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야후의 경우, 2008년도 중요한 3가지 목표가, 개방화(Openness), 글로벌화(Globalization), 개인화(Personalization)인데요, 여기서의 개방화라는 것이 open API, open ID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열려있다는 의미가 일종의 엠파스의 열린검색과 같은 것,
야후가 추진하는 개방성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보면 되는 것일까요?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오픈마루가 추진하는 MY ID, 레몬펜 서비스 등은 기자님이 지적하신 그간 리니지가 보인 잘못된 모습을 크게 벗어나는 개방성이 있고 긍정적인 방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를 볼 때에, n사를 염두에 두고 n사가 무너지길 바라는 의미로 돌리는 것은, 약간 과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떡이떡이

호랭이
thoth






정말 속시원하게 잘 긁어주시네요~^^
오늘 엔씨 기사 부터 먼저 보다가 '네이버를 망하게 하고 싶다는 말을 저리 돌려하나'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ㅎㅎ
항상 글 잘보고 있으니 언제나 화이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