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cbs.co.kr/radio/pgm/?pgm=307

김용철 "MB도 연루?" "방송용 아니라 말 못한다" /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 삼성 비자금 의혹 처음 공론화한 김용철 변호사

김용철 "삼성, 인터넷 댓글만 다는 정규직 있었다" / CBS 노컷뉴스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62447

김용철 변호사, "삼성에는 인터넷 댓글만 다는 정규직이 150명" / 조선일보 2월 29일

제가 대충 찾아보니 CBS라디오 내용을 보도한 곳은 CBS 노컷뉴스와 조선일보 두 곳 뿐이군요. 노컷뉴스야 자사 라디오 방송이니...

어찌됐건, 정말 재미있군요. 몇년 전 저에게 돈봉투를 던져 주머 '원래 다 주는거다'는 식의 발언을 하던 삼성 차장 새끼가 생각이 나는군요. 제 블로그에 악플 달던 삼성쪽 IP도 새삼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도 제 리퍼러에는 삼성 인트라넷 기록이 상당히 자주 찍힙니다.

사실 물불 안가리는 삼성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접근이라고 봅니다. 인터넷 곧 미디어이고 공론화의 장입니다. 여기에 말을 함부로 하는 정예부대 정도는 있을 필요가 있죠. 150여명 정도라면 상당히 괜찮은 투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악플을 경험해 본 결과, ▲평소에 글을 작성한 사람에게 원한이 있거나, ▲완전히 인터넷 폐인이거나, ▲특정 사안 관계자가 아니면 절대 악플을 달 수 없습니다. 다들 살기 바쁜데 글만 읽고 말지, 악플 달 만큼 사람들이 한가한게 아니거든요.

참고로 저는 뉴스 사이트에 댓글을 달아본 적이 평생에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제 주위에 있는 일반인 98% 역시 '댓글 달아본 적 없다'고 하더군요.

2008년 1월3일에 종료된 http://iamalba.com 캠페인은 아쉽게도 '플랜' 기부금으로 처리됐지만, 이젠 양심선언 할 만한 분도 나오지 않았나 싶군요.

참고 : "그래요, 사실 저는 댓글 알바였어요"
-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093

iamalba.gif
아래는 김변혼사의 CBS 라디오 출연분 일부입니다. 다만, 일방적인 주장이라 확인이 되지 않는 것이 흠이네요. 이건 제가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 혹시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와서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 댓글을 통해서만 죽으라는 놈도 있고, 오만 욕들을 다 하던데... 그런데 삼성 내부에 댓글 다는 팀이 있어요. 많은 숫자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정규직이에요. 인터넷 여론을 공작하는 팀이 있어요.

- 그럼 삼성에 관한 기사가 뜨면...

= 벌떼처럼 덤벼들어서...

- 몇 명이나 있나요?

= 제 기억으론 150명 정도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 우리가 댓글들 보면 장난스럽게 어디 알바가 떠서 이런 얘기들 하는데...

= 알바 아니에요. 정규직이에요. 알바한테 그런 위험한 일을 시키면 되겠어요? 삼성은 그런 거 정규직으로 써요.

- 그 부분도 혹시 확실히 근거를 가지고 계십니까?

= 근거 있냐고 그러면 또 일방적 주장으로 처리하세요.

- 제가 또 근거를 여쭙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잘못하면 이게 명예훼손이 돼서요.

= 명예훼손은 제가 책임집니다. 저야 명예훼손 수없이 하고, 신용훼손이라면 많이 했잖아요. 삼성에 대해서...

- 댓글 다는 팀은 어느 소속인가요?

= 지휘야 장충기인가 하는 사람이 홍보 쪽에서 할 거고, SDS쪽 소속... 소속은 잘 모르겠어요. 삼성의 소속은 삼성이라는 게 50개, 60개 회사가 아니에요 그게. 단일한 회사로 운영되니까. 저도 삼성 구조본에서만 근무했지만 화재에서 봉급주다가 전자에서 봉급주다가 그러니까 소속이 삼성화재에서 전자로 바뀌었죠. 자기들은 그 의미도 몰라요 그러니까... 내 법인카드 정리한 것을 어느 회사에서 하는지 내가 어디 소속인지 개념도 없어요.

- 얼마 전에 김용철 변호사의 기자회견이 있었을 당시 그 무렵이었던 것 같아요. 삼성의 과장들이 모여서 인터넷에서 삼성의 잘못된 역사를 비판하는 모임인가요? 그런 것들을 만들었습니다. 무노조 삼성에서 이런 신선한 반란이 있다고 해서 화제도 됐었는데, 이 모임이 한 100여명 까지도 커가다가 얼마 전에 폐쇄됐다고 해요.

= 돈을 받았든지 강요된 자진이겠죠. 삼성에 노조 만들면 조금 있으면 돈 받고 치우잖아요. 그런 내외를 관리 잘 하잖아요. 그런데 아직도 그 지휘체계가 살아있도록 놔두는 게 특검의 무능함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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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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