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바이트급 영상 무료"…구글 스카이와 경쟁할 듯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지난 6일 방한 기념 특별 강연 때 잠시 공개했던 월드와이드텔레스코프(http://www.worldwidetelescope.org) 시험판 서비스가 마침내 일반에 공개됐다. 이에 따라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구글 스카이’ (http://www.google.com/sky)와 함께 무료 천체정보 서비스로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방한 관련 포스팅 참고
- http://itviewpoint.com/57297
- http://itviewpoint.com/57311
12일(현지시각) MS는 해외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아마추어들도 최첨단 우주망원경이 제공하는 우주 영상을 고화질로 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이곳을 통해 전문가들만 볼 수 있었던 첨단 우주 망원경들이 포착한 우주의 영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MS 연구소(Microsoft Research)의 짐 그레이(Dr. Jim Gray) 박사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하버드 천체 물리학 센터 등 다양한 학계, 커뮤니티와 협력해서 개발한 이 기술은 지난 2월 말 MS 연례 기술 포럼인 테크 페스트TechFest)에서 소개됐다. ‘PC안의 천문대’라고도 불린다. MS의 비주얼 익스피리언스 엔진(Visual Experience Engine)을 사용했다.
사용자들은 허블 우주 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챈드라 X레이 망원경(Chandra X-Ray Observatory Center), 스피처 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 등의 자료를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다.
게이츠 회장은 당시 연설에서 행성이나 별자리 들을 살펴보는 서비스를 직접 구동해 보였다. 그는 “X선으로 보게 되면 초신성 폭발 흔적이나 성운 속의 블랙홀 등을 엿볼 수 있다”며 “다양한 해상도로 다양한 방법(주파수 설정 및 줌인 기능)으로 고해상도 자료를 볼 수 있고, 클릭 한번으로 관련 자료를 검색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게이츠 회장은 공식 자료에서도 “월드와이드 텔레스코프는 모든 사람들을 우주여행이 가능케 할 수 있어 과학 및 교육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손쉬운 소프트웨어를 통해 테라바이트급 이미지와 각종 데이터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 골드(Roy Gould) 미 하버드 스미소니언 센터(Harvard-Smithsonian Center) 연구원은 “엑스선 보기 기능을 통해 밝은 방사선 구름을 확대해 볼 수 있다”며 “수천 년 전 초신성(supernova) 폭발 잔존물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넷뉴스부 서명덕 기자
- 관련 블로그 글
http://blogs.msdn.com/bkchung/archive/2008/05/14/worldwide-telescope-preview.aspx
http://blogs.msdn.com/bkchung/archive/2008/02/29/worldwide-telescope.aspx
이 블로그에서는 "참고로, 이전에 포스팅한 것 처럼 Google Sky도 있고, 또한 많은 분들이 Stellarium나 Celestia등도 언급합니다. 한번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ky6나 Starry Night등의 상용 프로그램도 있습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Video: Worldwide Telescope Interface
Video: Worldwide Telescope Participation
Video: Worldwide Telescope and Scienc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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