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말 신촌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려, W스타일 샵(KT 와이브로 홍보관)에 잠시 들러 X박스 360을 즐기다 파전 생각이 간절해 처음으로 찾아 갔습니다. 워낙 유명해 이름은 오래 전부터 들었지만 신촌 지리 정보에 어두워 갈 엄두를 내지 못했죠. 인터넷 게시물을 몇 가지 검색한 뒤 겨우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cherry470/140008044112

http://blog.naver.com/cmykhc/20049419873

http://blog.naver.com/sey1211/40017531977

http://blog.naver.com/patati/150005993962 

이 밖에도 포털사이트에서 '신촌 동래파전' 이라고만 검색하면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파전 생각나는데 주머니가 가벼운 분들에게는 추천코스. 파전 자체는 아주 맛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서울 시내에서 이 정도 파전이면 표준 이상은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더 맛있고 저렴했는데 오른 것 같더군요.

참고 기사 / 서울戀街 (6)신촌거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0069333


일반 가는 법 소개. 인터넷에 정말 저질스럽게 설명해 둔 약도가 있는데 확실한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정확하게더 말씀 드리면, 피자헛 골목으로 꺽어 들어가 한 블록을 지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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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저 같은 바보도 찾아갈 수 있을 정도의 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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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병당 5000원짜리 동파주라는 겁니다. 처음 가시거나 일행이 3명 이상 되시는 분들은 이거 드시지 말고, 동동주 드세요. 동동주가 맛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술은 별로 안좋아 하기 때문에 양 적고 가벼운 걸로 골랐습니다. (요즘 술 안마시고 스트레스 안 받으니 피부가 좋아졌다고 다들 난립니다 ㅋㅋㅋ. 이러다 31년만에 '꽃미남' 되는 거 아닐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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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본 세팅이 나옵니다. 사람이 많아 정신 없습니다. 좁디 좁은 공간에 빼곡히 들어 차 있는 좌석들이 옛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파전 한 점에 술 한사발을 들이키며 세월을 논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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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매달려 있는 등... 운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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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에서 먹었습니다. 비가 온 데다가 주말이어서인지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부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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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나왔습니다. 파전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엄청 큽니다. 양으로 볼 땐 4명(여성 1~2분 포함)까지는 한장으로 커버 가능할 것 같네요. 여기서 파는 '족발 수육'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파, 마른 새우, 오징어, 조개살 등이 들어가 해물 향기가 입안에 퍼졌으나, 밀가루 반죽도 만만치 않게 많다는 점이 단점. 고소해서 반죽도 맛은 있습니다.^^ 파전 값은 장당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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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이 아주 큰 편인데, 제 손보다 훨씬 크군요. 정말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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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파전 한점 찍었습니다. 먹느라 바빠서 더 안찍었습니다. ㅋㅋㅋ 블로그에 자랑하니까 너무 신나(?)는데요. 먹고 싶으면 직접 가서 드세용!

다음에는 막걸리 무한 리필(?) '포석정'에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또 어디, 신촌-홍대에서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이 갈만한 곳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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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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