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이가 G마켓을 먹겠다고 나서면서 화제가 되고 있지요. 26일 랭키닷컴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지난 7월 기준 옥션과 G마켓의 중복이용자를 제외한 방문자의 수는 1,729만 명으로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분야의 월간 방문자 1,796만 명의 96.28%에 달하는 수준. 페이지뷰는 51억 페이지. ▲이는 전체 웹사이트 순위 5위인 야후코리아를 넘어서는 것이고, 3위인 SKT 11번가의 월간 방문자수 3배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초대형 공룡으로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독과점 심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마켓도 미디어가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옥션 등은 이미 자체 검색광고를 시작한 지 오래지요.
관련 업계에서의 요점은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과연 G마켓과 옥션이 결합했을 때 시장 중복을 피하고, 사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겠는가는 점이죠. 현재 시장 점유율만으로 볼 때는 G마켓과 옥션 애용자들이 서로 중복되는 비율은 생각보단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G마켓과 옥션 방문객이 각각 1200만 정도인데, 중복 제외 전체가 1800만이니까요. 저는 이 자료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최소 네티즌 절반 이상은 옥션을 방문하면 당연히 G마켓도 함께 사용할 줄 알았거든요. 두 오프마켓은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 심하게 중복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 / 오픈마켓의 공룡이 탄생할까?
-온라인마켓플레이스의 두 강자 옥션과 G마켓이 함께한다면?
-두 업체 방문자수 1729만 이상으로 분야 방문자의 96%이상
옥션의 최대 주주인 이베이가 국내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G마켓의 지분 인수를 고려하고 있어 전자상거래업계는 물론 인터넷 시장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옥션과 G마켓의 중복이용자를 제외한 방문자의 수는 1,729만 명으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분야의 월간 방문자 1,796만 명의 96.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이베이가 99%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옥션과 인터파크가 최대주주인 G마켓의 결합이 성사되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현재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두 사이트의 결합으로 전자상거래 분야만이 아닌 인터넷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전체 인터넷 사이트 중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사이트의 중복을 제외한 방문자수 1,729만명과 51억 페이지의 페이지뷰는 전체 순위 5위인 야후코리아를 넘어서는 것으로 두 사이트에 이어 온라인마켓플레이스 3위를 기록중인 11번가의 월간 방문자수의 3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현재 옥션과 G마켓은 각각 온라인마켓플레이스 분야에서 40% 이상의 점유율로 해당 분야를 양분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옥션이 30만 명 내외의 근소한 차이로 방문자 수 우위를 유지하다가 지난 5월 G마켓이 역전한 이후 지난달에는 그 격차가 51만 여명까지 늘어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 
국내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시장은 가장 치열한 레드오션의 하나로 평가 받을 만큼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고, 오프라인의 자본을 가진 대기업의 진출도 쉽지 않은 분야이다. 랭키닷컴의 문지은 웹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공고하게 유지하고 있는 상위 두 개 업체의 합병이 이루어진다면 어느 누구도 넘보기 힘들 초대형 온라인마켓플레이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인터넷 쇼핑 시장의 독과점적인 지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이베이의 G마켓 인수 가능 여부가 좌우되겠지만 이러한 시도 자체가 최근 변화를 보이지 않고, 고착화 되어 가고 있는 국내 인터넷 산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이베이의 G마켓 인수에 관해서는 올해 초에도 언론을 통해 소식이 나온바 있는데, 당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 통과에 대한 우려로 인수를 포기했다고 알려진 후 7개월여가 흐른 현재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옥션과 G마켓의 결합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전심사 결과에 인터넷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끝>
검색엔진 & 웹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콘텐츠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RSS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전문 제공합니다.

떡이떡이

thoth






저도 쇼핑은 롯데/옥션으로 대충 해결하죠...예외적으로 인터파크 가끔...성격이 다른 두 사이트를 보는게 효율적인거 같지, 옥션/지마켓을 다 보는건 비효율적인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책사는 사람들이 굳이 YES24/알라딘/교보 를 다 이용 하지 않는것과 비슷하겠죠...
그나저나...부동 1위였던 옥션이 이베이 인수 후 2위가 되냐 마냐 하는데 또 쥐시장을 사고나면...11번가에 기회를 주자는 심산인 것인지.... 이베이가 옥션과 지마켓을 다 인수하면..제일 후달리는건 아마도 PG업체들이거에요...옥션+지마켓+PG+싸이버머니면...적어도 온라인은 아도친다고 봐야겠죠...페이팔코리아가 영업을 시작할런지 궁금하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