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몸이 영 말을 듣지 않아 추석 내내 영화만 들이 팠네요. 테스트용으로 산 미드 '튜더스' 블루레이도 제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ㅋㅋ
그건 그렇고... 테터툴즈/텍스트큐브 기반 블로깅 CMS가 바탕이 되어 구글에 인수 ( http://itviewpoint.com/74142 )된 TNC가 지난 주 말 화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쯤이면 태터툴즈를 처음 개발했던 JH(정재훈)님이 생각이 나실 것 같네요. 비록 지금의 태터툴즈는 과거의 태터툴즈와는 완전히 구조가 다르지만, 태터툴즈라는 블로깅 툴에 그치지 않고 문화로 창출해 낸 의미있는 작업이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더 큽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과는 로고 자체도 다릅니다^^ 특유의 개발자 스타일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태터툴즈 JH님의 반응입니다. 이번 인수 후 남긴 글에서 '궤적 - 훨훨 날아라'라는 말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http://www.interlude.pe.kr/tt/index.php?pl=227
지금은 태터툴즈나 텍스트큐브와는 관련이 없지만, 들리는 바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개발하시는 것도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품은 언제 나오시나요.^^
돌이켜 보니 저는 태터툴즈를 2004년 '0.92 Step by Step' 부터 쓴 것 같습니다.
- http://textcube.org/download/entry/priors
그 때는 참 많이 생소했고,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지금의 텍스트큐브나 제로보드XE의 구조를 보면 참 변화가 빨랐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거기에 겨우 적응해 왔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네요. 1.0 클래식 오피셜 릴리즈 2 까지 써 왔고, 제로보드XE로 정착하기 까자 많은 도움을 받았던 태터툴즈 클래식입니다.
더 참고 - http://blog.jrcho.com/657
원래는 http://tattertools.com/classic 또는 http://retro.tattertools.com/classic 이 태터 클래식 마지막 공지가 있는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TNC가 자취마저 막아 놨군요. 지금의 TNC가 있게 한 핵심인데, 역사의 뒤안길에 파묻힌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태터툴즈 0.9 버전을 만들던 초심이 아쉬운 순간입니다.
구글에서 찾은 태터툴즈 클래식 공식 홈피 흔적...
- http://72.14.235.104/search?q=cache:HebdFytBrEcJ:retro.tattertools.com/classic/+tattertools.com/classic&hl=ko&ct=clnk&cd=1&g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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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이 곳은 블로그미디어이며, 개인 공간은 http://itviewpoint.thoth.kr/ 을 메인으로 옮겨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콘텐츠 막펌을 전면 허용 http://itviewpoint.com/blog/54971 합니다. 다만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하며, 상업적인 용도라면 별도로 문의하세요. RSS http://itviewpoint.com/blog/rss 는 전문 제공합니다.
전 이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 저 추억의 메인화면들을 다시 보니 새롭네요~
설치에 애먹어서 고생할 때 정재훈님이 일일이 메일로 체킹해주시던 대인배의 모습에 워낙 감동을 먹었던 적도 있고...
클래식 블로그툴을 구할 수 있는 곳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워낙 변화가 많기도 했지만, 저때만큼의 신선한 느낌은 말로 다할 수가 없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지요.
정재훈님의 새로운 개발이 어떤 것일지 궁금합니다. 늘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몇년전에 워드프레스나 무버블타입을 이용해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즈음에는 한글화에 대한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테터툴즈가 나왔을때는 무척 반기며 사용을 했더랬습니다. 그렇지만 사용한지 한 두달도 되지 않아서 여러가지 불편함이 느껴지더군요.
테마에 대한 제약이나 기능상의 한계를 느끼며 아쉬운 마음에 다시 워드프레스냐 MT냐로 고민하는 상태로 돌아오게 만들더군요.
그로부터 몇년이 지난 최근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티스토리 뿐만이 아닌 TNC의 텍스트큐브닷컴 베타 사용자로 잠깐 사용을 해보니 예전에 제가 고민했던 부분들이 크게 달라지진 않은 상태이더군요.
제가 궁금한것은 무버블타입이나 워드프레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뛰어나지 않은 태터툴즈의 기술을 인수한 구글(구글코리아?)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입니다. 국내 벤처로 상징될수도 있는 TNC의 인수가 과연 기술에 대한 투자일런지 아니면 단순한 국내에서의 인지도나 컨텐츠에 값을 매긴것은 아닐런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국내 IT서비스 텍스트큐브로서 계속 발전할 수 있을까요?

떡이떡이






호랭이
thoth






오래 전 정재훈씨 인터뷰 기사를 김중태님 블로그에서 찾아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