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ople.com/1 에서 볼 수 있듯이, 프리모드 http://www.freemode.com/ 가 모회사의 경영문제로 인해 서비스를 대폭 축소한다. 아쉽다.

프리모드 과거 소개 포스팅 - http://itviewpoint.com/51668

여행업계에서도 웹 2.0을 기치로 내건 새로운 웹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도를 했지만 올해는 지독히 어려운 시기다. 해당 블로거는 “여행업계의 2008년은 참으로 잔인한 한해였던 것 같다. 쓰촨성 지진과 북경올림픽, 독도파문에 이어 유가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았다가 안정되는 듯 하더니 주가와 환율은 미친년 널뛰듯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 결국 코스닥 상장 여행사들의 주가를 1/10 토막내고 영세한 중소 여행사들의 폐업 러쉬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더욱 안타까운 건 이제 겨우 시작일 것이고, 쉽게 물러나지 않을 불황이라는 업계 내부의 자조섞인 전망”이라는 해설에서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프리모드 뿐만 아니다. 차세대 웹 서비스의 업계 기대치가 급좌절 모드로 돌아서면서, 여행이나 지리정보 관련 서비스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이 아닌지 걱정될 뿐이다. (또는 독점 '네이버 월드'로 급쏠리겠지...)

지리 정보, 여행 정보서비스 등은 웹 2.0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웹 기술의 영향을 받았던 핵심 분야 중 하나. GIS나 각종 웹지도 서비스가, 위치정보 연동 서비스 등은 웹 2.0의 부흥을 이끌었던 주력 아이템이었는데... 여기서 영감으르 얻은 서비스들은 하나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몇달 동안 업계를 살펴 보면 예전 같지 않게 대중의 관심 정도가 낮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젠 자극을 줄 아이템이기에는 너무 평범해졌다는 의미일까.

혹자는 위기에 기회가 있다고 했던가. 뭔가 파고들 구석은 어렴풋하게 잡힐 듯 말 듯 하다. 하지만 그걸 논하기에 앞서 벤처들이 추운 겨울을 얼마나 잘 견뎌 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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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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