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6 오피스&비즈니스페어' 행사장에는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솔루션(Business Management Solution)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문서관리 솔루션, 네트워크 솔루션 등 9가지 부문을 중심으로 사무 환경을 다양하게 하기 위한 제품들을 내 놓았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 두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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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입체 영상 구현하는 LCD = 파버나인(http://www.dimen.co.kr)에서 3차원 입체 영상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형 LCD 모니터 디멘(Dimen)을 선보였다. '3차원 스테레오 영상처리 및 3차원 광학 신호처리기술'로 신기술 인정 마크를 받은 이 제품은 3D 기반 PC 게임(온라인 게임 포함)이나 각종 과학 도감 및 교육 소프트웨어서 3차원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3D 입체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면 직접 촬영한 3차원 이미지를 볼 수도 있다.

3차원 LCD는 자체적으로 원근감을 표현해 줄 수 있는 제품(non-glasses stereo 3D)과 특수 안경을 써야 볼 수 있는 제품(glasses stereo 3D)으로 나뉜다. 회사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등 주요 온라인 게임을 비롯해, 각종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입체화면으로 볼 수 있다"며 "다양한 입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소개했다.

입체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화각이 엇갈려 있는 두 장의 사진을 겹쳐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두 장을 촬영하거나 두 장을 마련해야 한다. 외부 단자를 통해 PC 화면뿐만 아니라 컴퓨터, DVD 영상 등 다양한 화면을 3차원으로 즐길 수 있다. 입체모드는 총 4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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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문서변환 시스템 = PDF 문서처리 기술로 잘 알려진 이파피루스(http://www.pdfpro.net)에서 하드웨어 방식 PDF 네트워크 문서변환기 'PDF 프로 스테이션'을 내놨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에 연결하기만 하면 워크그룹 내에 있는 모든 사용자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여러 가지 전자 서류를 PDF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대부분 기업에서 PDF를 문서 보관 표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PDF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에 어도비 아크로뱃(Adobe Acrobat)은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개인 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문제가 있었다.

MS 오피스 문서 등 일반 문서, 이미지 파일, 웹 문서 등은 물론이고, 엔지니어 버전은 오토캐드 파일 등 고급 파일도 PDF로 변환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권장 사용자수(50명)는 있지만 사실상 무제한 접속이 가능하다. 사용자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리눅스, PDA 등에서 동작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자체 테스트 결과 소프트웨어 방식 제품보다 최고 7~8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일부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패키지 대신 하드웨어 방식 제품을 도입하고 있는 상태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삼보, 엡손,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다양한 사무용 솔루션을 내 놓았다.

2006 교육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인터넷뉴스팀 서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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