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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서예가 매우 발달한 것을 아시나요?

이슬람에서 유일신 ‘알라(하나님)’는 형상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유일신 종교로서 십자가 등 우상 숭배를 철저히 배격하는 이슬람 종교의 특성입니다.

이러한 의미의 연장선상에서 이슬람에는 영적 권위를 가진 성직자라는 존재도 없지요. 다른 종교와 크게 다른 부분입니다. 이슬람은 신과 인간 사이에 영적인 어떠한 중간매체도 두지 않으며, 인간과 신의 직선적 관계를 중시합니다.

물론 이슬람에도 성직자와 비슷한 개념은 있습니다. ‘이맘’ 이라는 분인데, 이는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이맘은 사막의 베두윈이거나 여행자이거나 젊은이, 무식자, 걸인 등 누구든 가능합니다. 특별한 종교적 이벤트나 안수식 등을 거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이런 차원에서 확대해 보면 무슬림세계는 정교일치로서, 교회와 국가의 분리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정신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이라는 이종(二種)의 검(劒)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슬람 종교는 종교 그 자체로 떼내 생각하기 보다는 문화와 결합된 형태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특히 형상 숭배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나온 대안 중 하나가 ‘서예’입니다. 이는 마치 술을 허락하지 않는 이슬람교 교리 때문에 대안으로 ‘커피’를 처음 끓여 마신 이유와 같은 것입니다. (아랍 커피가 커피계의 오리지널인거 아시죠?)

아랍어는 사실상 종교어입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꾸란(코란)을 성어인 ‘아랍어’로 한 자도 틀리지 않고 낭독하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전 세계에 수많은 자국어 번역본이 있긴 하지만, 무슬림들은 일반적으로 아랍어만이 꾸란의 가르침을 제대로 반영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이슬람 서예가 중요한 예술적 장르로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이 때문입니다. 서예는 형상화 할 수 없는 신을 표현하고 찬양할 수 있는 예술적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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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빌라' 라고 써 있습니다. '신의 이름으로'... 라는 뜻으로, '주 예수의 이름으로'와 같이 일상 대화에도 즐겨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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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하다입니다.

라일라하 일라일라, 무하마드 로스룰라 http://itviewpoint.com/42819 라고 써 있습니다. (사우디 국기에 써 있는 글도 같은 문구로, 사우디 국기는 양면에서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 두겹이지요 ㅋㅋ)

해석은 "하느님(알라) 외에 신(神)은 없고, 마호메트(무하마드)는 하느님의 예언자(사도)다" 입니다. 무슬림에게는 신앙선언입니다. 이를 ‘샤하다’ 라고 합니다. 샤하다를 두 번 외치면 간단히 무슬림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 1/ 이슬람 신앙 고백 설명
http://islam.egloos.com/3927159

참고 2/샤하다에 대해
http://islam.egloos.com/38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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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서예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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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서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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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서예에 대해 소개한 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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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Viewpoint 스타터이자 공동 에디터 '서명덕 기자' 입니다. 닉네임은 떡이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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